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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효과측정/구글 애널리틱스 GA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 생성과 추적 코드 설치방법 3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 생성과 추적 코드  설치방법 3

 

 

# 추적 코드 설치하기

새 계정을 만들거나 기존 계정에서 새 속성을 만들고 나서 GA에 데이터를 채우는 방법은 다음 두 가지다.

 

  • 기본 추적 코드 추가 : 다음에 간략히 설명한 것처럼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 GA 추적 코드를 심는다.
  • GA 태그를 위한 구글 태그 관리자에 추가 : 기본 GA 추적 코드를 설치하는 대신 5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GTM을 통해 GA를 추가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하나의 웹사이트에 위의 2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둘 중 하나를 사용한다.

동일한 페이지에 대해 기본 코드와 GTM 모두를 통해서 같은 속성에 같은 히트를 추적하는 것은 확실히 피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각 히트가 두 번씩 집계되고 그에 따라 이탈률과 목표 전환율, 세션당 페이지 수 같은 측정항목이 의미 없게 된다.

 

 

 

 

1.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 설치

기본 추적코드 추가 방법으로 추적자를 설치하기 선택했다면, 코드4.1과 같이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 </head> 태그 앞에 GA추적 코드를 넣어야 한다. 하지만 이 코드를 페이지의 다른 곳에 넣어야 하는 경우에는 (예를 들어 콘텐츠 관리 시스템상의 제약 때문에) 추적 코드가 여전히 동작하기는 하지만, 페이지가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를 파싱하 전에 사용자가 GA 이벤트에 상응하는 행동을 시작하는 경우 그 이벤트를 제대로 추적하지 못한다는 위험이 있다.

 

 

2. 페이지 템플릿의 장점

웹사이트가 총 2,00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면 그 2,000 페이지에 수작업으로 일일이 추적코드를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웹사이트 내의 모든 페이지가 공유하고 페이지로 특환된 데이터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이나 다른 백앤드 데이터베이스에서 동적으로 끌어오는 템플릿(또는 마스터페이지(Master Page)라고도 함)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웹페이지는 공유 템플릿으로 구성된다.

 

템플릿은 GA를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 웹서버 상의 물리적 파일 하나에만 추적 코드를 포함시키면 웹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 GA를 배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독립 페이지에 태그를 추가하는 것을 잊지 말자.

구매 경로 상의 헤더가 없는 페이지나 간략화한 보안,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약관 페이지와 같이 동일한 헤더와 푸터를 사용하지 않는 페이지도 추적 코드를 추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추적을 위한 브라우저 요구사항

 

GA에서 웹페이지로부터 데이터를 기록하려면 브라우저에서 다음 항목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자바스크립트 (JavaScript)
  • 쿠키 (cookies)
  • 이미지 (images)

 

다행스럽게도 이 모든 브라우저가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방문자의 비중은 매우 낮다. 기껏해야 3%이내고 대체로 1%미만에 해당한다. 더구나 그러한 방문자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일반 사용자 경험에서 벗어난 잠재고객 세그먼트를 분석하거나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1. 자바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는 웹 페이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가벼운 프로그래밍 언어다. 웹사이트를 추적하기 위한 GA의 모든 구성요소는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되었으며 다음을 포함한다.

  • 페이지에 넣은 GA 추적 코드 스니펫 (GA tracking code snippet)
  • GA 추적코드 스니펫이 참조하는 주 analytics.js 파일
  • 전자상거래 거래처럼 페이지에서 별도로 실행하는 GA 추적

자바스크립트와 자바가 구문적으로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지만, 이들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언어다. 두 용어를 혼용해서는 안 된다.

 

 

 

2. 쿠키

GA 추적 코드를 실행하면 가장 먼저 현재 웹사이트를 열어둔 브라우저에 _ga 쿠기가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쿠키가 없다면 새 쿠기가 생성된다. 쿠키가 있는 경우 그 세션은 GA에 재방문자 기록된다. 이 두 경우 모두 만료 일자는 현재 일자 기준 2년으로 설정된다.

방문자가 브라우저에 자사 쿠키를 비활성하거나 아래 설명대로 추적을 막아두었다면 그 세션은 GA에 기록되지 않는다.

방문자가 2년 이네에 동일 브라우저와 동일 기기를 사용해 재방문했고 쿠키를 삭제한 적이 없다면 GA는 그 방문자를 재방문 사용자로 인식한다.

단일 브라우저에서 여러 _ga 쿠키를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사용자가 방문했던 웹사이트 중 GA가 추적하는 웹사이트 별로 _ga 쿠키가 하나씩 있다.

 

 

 

3. 이미지

다소 의외겠지만, 이미지도 GA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브라우저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analytics.js 가 추적 픽셀(tracking pixel)이라고도 불리는 단일 픽셀로 이루어진 __utm.gif 라는 이름의 이미지 파일을 GA 서버에 요청함으로써 GA 서버에 데이터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analytics.js가 추적 픽셀을 요청할 때 URL과 타임스탬프, 브라우저 버전 같은 GA 데이터를 덧붙인다. 아주 드물게 추적 픽셀을 직접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이 추적 픽셀은 화면 뒷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 쿠키 의존성

GA의 많은 계산은 해당 웹사이를 열어둔 브라우저의 기존 _ga 쿠키 검출에 직접 의존한다. 다음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하면 GA에서 재방문자를 신규 방문자로 기록한다.

  • 다른 기기
  • 동일 기기의 다른 브라우저
  • 이전 세션 이후 사용자가 쿠키를 삭제함
  • 이전 세션이 브라우저 시크릿 모드에서 이루어진 경우

위 요인 모두가 GA보고와 기능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 재방문자 수가 적은 것으로 왜곡된다.
  • 방문 수가 적은 것으로 왜곡된다.
  • 마지막 방문 이후 경과일 수가 더 작은 것으로(더 최근인 것으로) 왜곡된다.
  • 사용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왜곡된다.
  • 동질 집단이 좀 더 최근으로 등장한다.
  • 다채널 유입경로 보고서에서 지원 채널이 손실된다.
  • 구글 애널리틱스의 리마케팅 잠재고객을 읽게 된다.

 

 

★ 방문자들은 얼마나 자주 쿠키를 삭제할까?

정확한 수치를 거론하기는 어렵지만, 일부 조사 결과 평균 30%의 웹 사용자가 최소 한달에 한번은 쿠키를 삭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크릿 브라우징 (Private Browsing)

추가적인 개인정보보 설정이 GA 추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1. 시크릿 모드 (Private / Incognito Mode)

구글 애널리틱스 시크릿 모드로 설정된 브라우저의 방문도 추적한다(이 모드의 이름은 브라우저마다 다르다). 차이점이라면 시크릿 세션 이후에 쿠키가 자동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그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신규 사용자로 추적된다는 점이다. (예외적으로 파이어폭스에서 시크릿 브라우징은 GA 추적을 차단한다)

 

 

 

2. 추적 방지 기능(브라우저 설정)

사용자가 브라우저 설정에서 '추적 방지'기능을 활성화해도 구글 애널리틱스는 여전히 해당 사용자를 추적한다. 추적 방지 기능 사용자의 추적을 차단할 수도 있고 추적 방지 세션의 비율을 기록하기 위해 맞춤 측정기준을 사용할 수도 있다.(이에 더 자세한 설명은 http:www.e-nore.com/gabook 을 참조하라).

 

 

 

3. 구글 애널리틱스 차단 브라우저

반면, 사용자가 구글이나 타사에서 제공하는 특정 GA 차단 브라우저 확장기능/플러그인을 추가했다면 해당 사용자의 데이터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기록되지 않는다.

12장에서 오르가 템펠(Holger Tempel)이 ga차단 기능에 관해 설명하듯이 업계나 개인정보보헙에 따라 웹 디자인에 선택적으로 추적 방지 옵션을 구축할 수 있다.

 

 

 

4. 개인정보보호 정책

GA 서비스 약관은 웹사이트 방문자나 앱 사용자에게 GA 추적 활성화를 권장하고 인구통계와 관심 분야 또는 리마케팅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추가 공지를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표준 문안은 12장 인구통계와 관심분야를 참조하라.

 

 

 

 

 

 

 

# 인트라넷 추적

GA에서 인트라넷 활동을 추적하는 것은 기본 코드를 통해서든 GTM을 통해서든 근본적으로 웹사이트 추적과 같다. 이를 위해 유일하게 필요한 조건은 인트라넷 사용자가 외부 인터넷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사용자들의 브라우저가 구글 서버의 analytics.js와 GTM 컨테이너 스크립트와 통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바일 기기 추적

모바일과 태플릿 브라우저는 자바스크립트와 쿠키, 이미지를 지원하므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조회한 웹페이지는 데스크톱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GA에서 추적할 수 있다. 반응형(responsive)이나 적응형(adaptive) 웹사이트 형태를 사용한다면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 데이터를 기록하는 똑같은 추적 코드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브라우저의 데이터 역시 기론한다.

 

그러나 모바일 방문자를 독립된 모바일 전용페이지로 리디렉트한다면 그 모바일 페이지에도 추적 코드가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바일 기기에 맞게 디자인된 웹페이지를 위해 추적 코드 자체를 변경할 필요는 없다.

 

옛날 방식의 '피처(feature)폰'이라고 불리는 WAP 기반 휴대폰을 추적해야 한다면 17장에서 설명한 측정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전에 피처폰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을 권장했던 서버단의 코드 스니펫은 사라졌다.